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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업소 1만원 결제시 2천원 환급 9개 카드사로 확대

 

작년까지 신한카드에서만 제공되던 착한 가격업소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 환급혜택이 올해부터는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되어 운영된다. 

 

착한 가격업소 1만원 이상 캐시백 서비스 9개 카드사로 확대 

착한 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별 할인혜택이나 횟수 등은 카드사마다 다르다. → 2월 내로 카드사별로 계획 확정 예정

 

작년에는 신한카드 사용 시에만 혜택이 제공되었으나, 올해부터 행정안전부, 국내 카드사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협의하여 현금 환급 서비스가 확대된다. 기존 신한카드를 포함하여 롯데, 비씨, 삼성, 현대, KB국민, 우리, 하나, NH농협까지 국내 9개 카드사가 참여한다. 각 카드사는 2월 이후 캐시백, 청구할인,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혜택을 제공하며, 카드사별로 홈페이지나 앱 등을 통해 착한 가격업소 혜택을 홍보한다. (혜택 제공 방식과 시기는 각 카드사별로 다름)

 

3월부터는 배달 앱을 통해 착한 가격업소 주문시 할인쿠폰 발급 또는 배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 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 세탁, 목욕업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 7,065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만 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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