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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기후동행카드가 좀 더 많은 청년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청년맞춤형 서비스를 오늘 출시한다. 서울에 거주하며 출퇴근하는 청년층이라면 교통비를 절약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청년맞춤형 기후동행카드란?

만 19~34세 청년층이 월 55,000원에 무제한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2월 26일 월요일부터 6월 30일 일요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사후 환급방식이 적용된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및 환급 절차

1. 일반권 충전(2.26~6.30)

모바일 62,000원/ 실물카드 65,000원 충전

 

2. 카드 등록 후 사용(2.26~6.30)

사용개시일로부터 30일 내 티머니 홈페이지에 실물카드 등록 후 사용 

※ 6월 30일 사용개시한 카드는 7월 29일까지 사용 후 환급가능

 

☆ 티머니 기후동행카드 더 자세히 알아보기>>

 

 

 

 

3. 청년할인 신청(7.1~ )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청년할인 신청 →  모바일·실물카드 이용자 모두 신청해야 함 

※ 연령인증과 계좌번호 등록

※ 환급신청은 30일 만기 사용인 경우에 한함 

 

4. 환급처리(신청 후 30일 내)

연령 및 만기 사용여부 확인 후 계좌 환급(7천 원 ×만기사용 개월 수)

 

먼저 출시된 기후동행카드 일반형은 따릉이를 제외한 가격이 월 62,000원이어서 매일 아침저녁 출퇴근용으로 평일에만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교통카드비가 56,000원은 나오기 때문에 기후동행카드가 큰 혜택이라고 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청년할인이 적용되면 55,000원이라서 34세 이하라면 무조건 사용하는 것이 이득이다. 

 

환불

평소에 잘 사용하다가 어떤 달에 카드 이용이 적었다면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불대상: 사용만료일 전 기후동행카드 잔액환불을 원하는 고객

환불금액: 기후동행카드 충전가격에서 누적 이용요금 및 수수료 제외 

   - 환불금: 카드 충전금-(대중교통 실사용액+수수료 500원)

환불방식: 환불 접수 후 5일 이내 개인 계좌입금 처리

 

신청하기

모바일카드

모바일 티머니앱 설치 → 기후동행카드 발급 → 계좌등록 → 충전 후 사용

 

실물카드

서울 지하철 역사나 가까운 편의점 등에서 기후동행카드 유료(3,000원) 구매 후 지하철 역사 내 1회용 티켓 발매·교통카드 충전기에서 충전 후 사용

 

문의

다산콜센터 120